[포토] 박건형, ‘화려한 무대매너’

배우 박건형이 6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에 참석해 하이라이트 시연을 하고 있다.최정원, 아이비, 티파니 영, 박건영, 김영주 등이 출연하는 ‘시카고’는 신사의 나라 영국, 그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으로 평가 받는 빅토리아 시대를 살아가는 안나의 이야기로 오는 7월 18일까지 공연 예정이다.

[그림이 있는 아침] 희망과 평화라는 꽃말…프랑수아 밀레 ‘데이지꽃 다발’

데이지꽃 한 무더기가 소박한 화병에 담긴 채 햇살을 받고 있다. 꽃 더미 뒤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내민 여인이 보인다. 화병 옆에 바늘꽂이와 가위가 놓여 있는 것으로 보아 바느질 중 작은 여유를 즐기고 있는 것이리라. 가난하다고 아름다움을 모르지는 않을 터. 데이지꽃은 서민의 곤궁한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었을 것이다. 장 프랑수아 밀레(1812~1875)의 …
[그림이 있는 아침] 희망과 평화라는 꽃말…프랑수아 밀레 ‘데이지꽃 다발’ 더보기

“강렬한 오방색”…재조명받는 ‘한국의 피카소’ 박생광

해방 이후 일본에서 귀국한 내고(乃古) 박생광(1904~1985)에게 한국 화단은 냉랭했다. 오랜 유학 생활과 현지에서의 활발한 작품 활동 때문에 왜색풍 화가라는 오명이 따라다녔다. 모란과 달 같은 한국적 소재를 그렸지만 반응은 마찬가지였다. 박생광은 말년인 1970년대 후반에 이르러 극적인 변신을 이뤄냈다. 민화와 불화, 무속화 등에서 발견한 토속적 이미지를 강렬한 오방색으로 화폭에 담아낸 것. 그가 개척한 한국 고유의 채색화풍에 화단은 …
“강렬한 오방색”…재조명받는 ‘한국의 피카소’ 박생광 더보기

연일 롯데 자극하는 정용진의 속내 “롯데, 우리의 30년 동반자”

SSG랜더스의 구단주인 정용진그룹 부회장이 롯데를 향해 도발을 하며 유통 라이벌 구도를 형성시킨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가 “고수는 말을 하지 않는다”며 맞대응했다. 이에 두 유통 대기업의 ‘기싸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용진 구단주의 도발에 허문회 롯데 감독은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계속 롯데가 이겼으니까 그런 도발을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고수들은 원래 말을 잘 안 한다”고 웃었다.이어 “나는 9개팀에 모두 이기고 싶은데, …
연일 롯데 자극하는 정용진의 속내 “롯데, 우리의 30년 동반자” 더보기

[책마을] 스위스 경제 성공 비결은 개방과 혁신

인구 3만여 명의 스위스 소도시 추크는 세계 원자재 무역의 중심지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구리·아연 거래 회사인 글렌코어의 본사가 이곳에 있다. 글렌코어는 자회사 엑스트라타와 합병한 이후엔 세계 최대 광산 기업도 됐다. 제네바는 세계 곡물·설탕 무역의 중심지다. 군보르, 비톨, 머큐리아 같은 기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다. 또 다른 도시 빈터투어는 세계 커피 무역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볼카페그룹과 베른하르트 로트포스 …
[책마을] 스위스 경제 성공 비결은 개방과 혁신 더보기

‘성비위’ 교사 5년 이상 담임 못 맡는다

앞으로 성비위를 저지른 교원은 5년 이상 담임을 맡을 수 없게 된다. 성폭력·폭력을 저지른 체육계 지도자의 범죄 이력은 별도 시스템에 기록하도록여성가족부는 1일 ‘제4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올해 추진 계획안을 수립해 심의·의결했다.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교원에 대해서는 5년 이상 10년 이하의 기간에는 담임을 맡을 수 없도록 한 게 핵심이다.성폭력이나 폭력을 저지른 체육 분야 지도자와 관련해서는 내년까지 ‘징계정보시스템’을 …
‘성비위’ 교사 5년 이상 담임 못 맡는다 더보기

호르니스트 임은진 “따뜻한 봄 담아낸 호른 선율 들어보세요”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호른 부수석을 맡고 있는 임은진(사진)이 따뜻한 봄을 호른 선율로 풀어낸다. 다음달 3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독주회 ‘낭만과 현대’를 통해서다.임은진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귀국해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현콩쿠르 호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디오치아니콩쿠르 한국본선 관현악 부문 3위를 차지했고, 동아음악콩쿠르에선 2위에 올랐다.그는 피아니스트 전민정과 함께 무대를 꾸렸다. 공연 1부에선 슈트라우스 부자의 레퍼토리를 …
호르니스트 임은진 “따뜻한 봄 담아낸 호른 선율 들어보세요” 더보기

이 시국에…’하나의 중국’ 지지한 마마무 소속사 “직원 단독 행동”

그룹 마마무,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RBW에서 ‘하나의 중국’ 지지글을 올렸다가 삭제 후 사과했다. RBW는 직원의 단독 행동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31일 밤 RBW의 공식 SNS에는 중국어와 영어로 “우리 회사는 지속적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해왔다”는 글이 올라왔다.이후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RBW는 이를 삭제하고 “내부적 협의되지 않은 내용의 게시글로 혼란을 빚어 죄송하다”라는 글을 한글과 …
이 시국에…’하나의 중국’ 지지한 마마무 소속사 “직원 단독 행동” 더보기

“너무 뻔한 꽃그림? 이토록 아름다운 걸”

“꽃은 절대 그리지 않겠다고 생각했던 소재였어요. 하지만 군대간 아들이 제 생일에 보낸 꽃바구니를 받고선 ‘이렇게 아름다운 걸 그리지 않는다면 뭘 그린단 말인가’하며 붓을 잡았죠.” 이정은 작가의 말처럼, 꽃은 화가들에게 피하고 싶은 소재 중 하나다. 너무 많은 화가가 다룬 가장 오래된 대상이기 때문이다. 서울 관훈동 통인화랑의 ‘화론(花論)’은 클리셰에 반기를 든 전시다. 김정선, 김제민, 신수진, 이광호, 이만나, …
“너무 뻔한 꽃그림? 이토록 아름다운 걸” 더보기

가야금 선율에 조각보 커텐 보며 한국에 첫발 딛는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설치된 전통 보자기, 나전칠기, 한글 등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미디어아트가 29일 공개됐다. 한국에 첫발을 내딛는 입국자들이 우리 문화재와 정보통신(IT)기술력을 접목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한국에 대해 아름답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작품이다.국립고궁박물관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동편 입국장에 3개의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월, 4개의 키네틱아트, 1개의 투명 LED 전통문화 미디어를 설치했다. LED 미디어월은 1.5㎜ 도트피치(화면을 구성하는 점 …
가야금 선율에 조각보 커텐 보며 한국에 첫발 딛는다 더보기